"혼자 사는 삶이란 ‘꿈’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16:40:49
  • -
  • +
  • 인쇄
'나 혼자 산다' 산다라박, 38년 만의 첫 독립 감각 맛집 하우스 공개
▲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스텝] 산다라박이 ‘나 혼자 산다’에 첫 출격, 자취 1개월 차 ‘감각 맛집’ 하우스를 공개한다.

산다라박은 부엌에 한강 라면 기계를 구비해 놓는가 하면, 마을버스도 서슴없이 타는 반전 일상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1개월 차 새내기 산다라박의 하루가 공개된다.

산다라박은 2NE1 활동 기간 동안 멤버들과 함께했던 숙소 생활이 끝나고 줄곧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지내왔다며 “38년 만에 독립을 하게 됐다”, “나에게 혼자 사는 삶이란 ‘꿈’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산다라박은 “이전까지 K-장녀의 삶을 살았다.

작년부터 일탈을 시작했다”며 모범생 생활을 살아왔지만, 뒤늦게 독립을 향한 열망을 품게 된 이유를 귀띔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산다라박은 늦깎이 독립에 목말랐던 만큼, 인테리어 콘셉트도 ‘일탈’로 잡았다는 후문. 산다라박은 거실 벽 한쪽을 가득 채운 컬렉션을 비롯해 동공 확장을 부르는 드레스룸까지 그야말로 ‘감각 맛집’ 다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여기에 냉장고 부엌, 심지어 복도까지 ‘기승전 산다라박’ 사진으로 장식, 전현무의 자기애 충만 하우스를 떠오르게 하는 인테리어로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감각 맛집’ 하우스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한강 라면 기계가 부엌의 명당을 차지해 시선을 강탈한다.

한강 라면 기계는 산다라박이 독립하면 처음으로 갖고 싶었던 '로망 아이템'이라고. 소식가로 유명한 산다라박은 자취 로망 실현과 함께 38년 동안 잊고 살았던 입맛까지 되찾은 듯 대식가 스케일의 먹방을 펼쳤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산다라박은 “이제는 관리 없이는 버틸 수 없다”며 흑염소 진액을 디저트 삼아 입가심하는 건강관리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어 봇짐을 진 채 마을버스를 타고 중고거래를 하러 나서는 등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일상을 예고해 본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자취 새내기 산다라박의 패기 넘치는 하루는 오는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양군, 벼 수확철 맞아 콤바인 임대사업 실시

[뉴스스텝]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황병길)는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콤바인 임대사업을 시행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농기계 중점 임대기간으로 정하고, 주말‧휴일 없이 콤바인 임대사업을 상시 운영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부품을 구비하여 임대를 추진한다.군 농업기술센터 소유 콤바인을 임대하려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하여야 하며, 안전교육은 사용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2025년 태백교육지원청 반부패 청렴주간 운영

[뉴스스텝] 태백교육지원청은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5 반부패 청렴주간’을 운영하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은 ‘청렴 인물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직원들은 ‘청렴’과 ‘상호존중’을 주제로 인물의 표정이나 상징적인 소품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연출하여 촬영한 사진으로 일상 속 청렴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총 5

철원 작은영화관,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주제로 2025년 작은영화관 기획전 열려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운영하는 2025년 작은영화관 기획전에 철원 작은영화관이 선정이 되어 8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이라는 주제로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고전영화와 독립예술영화 상영으로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