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친구 이지훈 앞에서 말없이 눈물 찔끔 신동엽 “늙으면 눈물도 자주 난다” 과연 무슨 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16:37:59
  • -
  • +
  • 인쇄
‘정자 하위 5%’ 이지훈 “정자 모양이 가장 중요” 성시경 “친구에게 정자 얘기 듣고 싶지 않아” 大발끈
▲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뉴스스텝]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이지훈이 올해 아이 갖는 것이 목표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 17회 게스트 이지훈이 2세 계획을 밝히면서 이를 위해 받았던 정자 검사의 결과를 공개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됐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이지훈은 “올해 안에 아이를 갖는 게 목표”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가 자신이 서른 살이 되기 전에 아이를 갖고 싶어 한다.

지금 빠짝 해야 한다”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는 서른 살이 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상황. 이에 신동엽은 이지훈에게 “굉장히 분주한 연말을 보내겠다”며 음흉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고 성시경은 그저 부러운 눈빛으로 허공을 바라봐 보는 이들을 짠하게 했다.

이지훈은 최근 정자 검사를 받았다면서 “정자 모양이 하위 5%”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그가 정자 모양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를 늘어놓자, 성시경은 “동갑 친구에게 정자 얘기 듣고 싶지 않아”고 발끈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이지훈은 “40대 중반이 되니까 쉽게 피곤해지고 지친다 그럴 때마다 아내가 ‘오빠가 늙어서 그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훈과 동갑인 성시경은 남 일 같지 않은 얘기에 말없이 눈물을 훔쳤고 신동엽은 그런 성시경에게 “늙으면 눈물도 자주 난다”고 한술 더 떠 웃음을 안겼다.

아내 아야네의 2세 계획을 이뤄 주기 위한 사랑꾼 이지훈의 노력과 이를 부러워하는 성시경의 웃픈 모습은 오는 26일 저녁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국 최초 의료·생명 특화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원주서 개관

[뉴스스텝] 전국 최초로 의료·생명 분야에 특화된 ‘국립강원전문과학관(관장 손석준)’이 7일 오후 2시, 과학관 빅뱅광장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과학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지역사회가 오랜 기간 염원해 온 강원권 과학 문화 거점기관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이번 개관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강원

군위군 터링 선수단, 격려 속 첫 전국대회 출전

[뉴스스텝]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터링 선수단(지부장 이명숙) 및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관계자(사무장 오상경)들과 지난 6일 군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오는 11월 8일 열리는 ‘제5회 전국터링대회’ 출전을 앞두고,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양성된 터링 선수단이 1차 자격교육과 2차 실습교육을 마친 뒤 터링 봉사활동을 이어온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첫 전국대회 출전을 앞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복지예산 삭감과 부실 행정, 도민 체감 복지 위협, 투명한 관리와 개선 필요”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1월 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국을 상대로 장애인판매시설의 비리 의혹, AI 돌봄로봇 지원사업의 관리 부실, 극저신용대출의 회수율 저조 등 복지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복지는 예산의 크기가 아니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의 행정으로 완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병길 의원은 이날 감사 서두에서 “입동을 맞은 오늘, 혹독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