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어릴 때 할머니에게 가면." 김장하는 날 따뜻한 추억 소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2 17: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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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새내기들 살뜰히 챙기는 스윗한 사부 백종원과 선배 성시경
▲ 사진제공 : KBS 2TV <백종원 클라쓰>
[뉴스스텝] 성시경이 사부 백종원을 “엄마”라 부른 이유는 무엇일까.오늘 저녁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글로벌 새내기들을 위한 백종원의 김치 담그기 야외 특강이 펼쳐진다.

이날 백종원은 요리 초보자에겐 위험할 수 있는 채칼을 사용해 무를 써는 새내기들에게 "혼을 담아라" 하는 등 평소보다 엄격한 사부의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그런가 하면 김칫소를 버무리는 모에카와 파브리의 옷에 양념이 묻지 않도록 옷소매를 접어주는 등 부드럽고 다정한 아빠의 반전 매력으로 새내기들을 심쿵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여기에 성시경도 새내기들을 위해 뜨거운 군고구마 껍질을 직접 벗겨주고 무채 써는 것을 어려워하는 모세를 도와주는 등 시종일관 스윗한 선배미를 뽐냈다.

그런 가운데 김치 담그기에 한창 열중하는 백종원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성시경이 갑자기 “엄마”라 해 백종원을 당황시켰다는데. 과연 이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어릴 적 김장하는 날의 따뜻한 추억까지 소환할 본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백종원은 새내기들에게 김장 비법을 알려주다 뜻밖의 실수를 저질러 당황했다는데. 매튜가 "사부님을 똑같이 따라하다가 망쳤다"고 볼멘 소리를 하자 "아주 잘했어",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보여준 거예유~"라는 능청스러운 답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고 해 대체 어떤 실수를 한 것인지, 한식 마스터 백종원의 인간적인 허당미를 살짝 엿볼 수 있는 이 날 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백종원과 성시경의 스윗한 반전 매력이 폭발한 달달한 글로벌 김장 파티 현장은 오늘 저녁 8시 30분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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