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가 원하는 식품 정보를 한 곳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2 08: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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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 전용 채널 신설 등 수입자 맞춤형 정보서비스 확대
▲ 수입자가 원하는 식품 정보를 한 곳에
[뉴스스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정보마루 누리집에 수입자 전용 채널을 신설해 수입자의 관심이 높은 맞춤형 정보를 한 번에 모아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개편된 서비스에는 수입자가 수입식품정보마루에서 제공받기를 희망하는 콘텐츠 조사 결과를 반영했으며 자사 수입신고 민원 진행상황, 부적합 또는 회수·판매중지 정보 등 수입자가 원하는 통계자료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한층 높였다.

주요 개편 내용은 ‘우리회사 수입식품 안전관리 채널’ 신설 우리회사 맞춤형 통계정보 제공 관심정보 설정·배달이다.

‘우리회사 수입식품 안전관리 채널’은 수입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위주로 화면과 메뉴를 구성한 수입자 전용 공간으로 민원 신청, 민원 진행현황, 성분코드, 부적합 수입식품, 식품원료, 품목별 규격 등 각종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전용 채널에 접속해 수입자 맞춤형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손쉬워졌습니다.

또한, ‘자주찾는 서비스’를 설정해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고 자주 묻는 질문 등을 화면 하단에 배치해 수입식품정보마루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우리회사 맞춤형 통계정보’는 자사의 수입식품 종합 통계 현황,전체 수입건수에서 자사의 수입건수가 차지하는 비중, 관심조건으로 설정한 품목에 대한 수입현황을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수입자는 자사의 수입현황을 한 눈에 파악해 영업활동에 참고할 수 있으며 관심 품목에 대한 맞춤형 통계정보를 이용해 향후 수입여부 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관심정보 설정·배달’은 부적합 또는 회수·판매중지 수입식품, 우리회사 맞춤형 통계 등 관심 있는 수입식품 정보를 설정하고 구독을 신청하면 이메일 모바일앱 등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이다.

수입자는 사전에 설정한 구독신청 정보에 따라 매번 사이트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수입식품 정보를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고 자사 수입품목에 대한 회수 또는 판매중지 여부 등을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입자들이 수입식품 안전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관점에서 수입식품 정보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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