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9 15:44:33
  • -
  • +
  • 인쇄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및 건설산업 재해 예방 협력에 나서
▲ 고용노동부
[뉴스스텝]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9일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등을 위한 전자카드제 및 기능등급제 성공적 안착을 위한 자료 공유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건설산업 재해 예방 등을 위해 양 기관 공동으로 홍보·교육활동을 전개해 노동자 안전을 확보하는 등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고자 체결됐다.

양 기관은 건설근로자 고용개선과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전자카드제 및 기능등급제 활성화 협력 건설근로자 기초자료 상호 공유 산재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 이후 협력 사항 등을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공제회 송인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자료를 상호 공유해 전자카드제 및 기능등급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뿐만 아니라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산재 사고사망자의 절반이상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건설 노동자의 산재예방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