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콩가루 집안이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8 16:45:22
  • -
  • +
  • 인쇄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 설날 콘셉트 2월 달력의 완성은 K-밥상 엎기?
▲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스텝] ‘나 혼자 산다’의 샤이니 키가 K-밥상 엎기로 완성한 ‘무지개 달력’ 첫 촬영기를 공개한다.

키는 마음 푸근한 설날로 시작해 명절 싸움판으로 향하는 완벽한 기승전결의 2월 달력을 이끌며 봉준호 감독 못지않은 명장에 등극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년 ‘무지개 달력’ 제작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기안84와 성훈에 이어 키가 ‘무지개 달력’ 월별 콘셉트 바통을 이어받는다.

‘무지개 달력’에 첫 참여하는 키는 “밖은 차갑지만 마음은 푸근해지는 2월을 담겠다”고 예고했지만, 곧이어 개판 5분 전의 풍경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키는 ‘무지개 모임’을 ‘무지개 가족’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한상 가득 차린 차례 음식과 함께 고운 한복 차림으로 등장한 무지개 회원들은 키의 소품을 보자마자 컨셉을 확신했다고. 이어 묻지도 않고 시아버지 전현’무대감’부터 ‘먹손주’까지 알아서 역할을 찾아가는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키는 얼렁뚱땅이 모토인 ‘무지개 달력’ 최초 테스트 컷까지 도입하며 디렉팅을 뽐내 기대를 모은다.

차례음식을 맛보며 세뱃돈을 주고받는 윤택한 설날 모임은 키의 큰 그림에 따라 명절 싸움판으로 이어지는 극적인 전개를 보여줘 “완전 봉준호 감독이네”라는 찬사를 불렀다고. 키 역시 “완전 콩가루 집안이야”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성훈과 화사는 명절 싸움판의 치외법권 ‘먹손주들’을 결성, 가족 콘셉트를 충실히 소화하며 차례 음식 소화력까지 갖춘 인간 소화제들의 활약으로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이때 박나래와 기안84의 심상치 않은 핑크빛 썸 기류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전현무의 박나래를 향한 시선까지 더해져 아련한 사극 한 편을 연상하게 하는 가운데, ‘나래기’의 ‘썸’이 부활한 것일지 아니면 명절 ‘쌈’판의 연장선일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침내 2022년 ‘무지개 달력’ 완성판이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낸다.

앞서 무지개 회원들이 입을 모아 가장 완벽한 달력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던 터. 공개와 동시에 “역대급 퀄리티다”라는 무지개 회원들이 리액션이 폭주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무지개 회원들의 리액션 폭주를 이끌어낸 ‘무지개 달력’ 완성판은 오는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