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 우수사례 포상하고 공유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2 1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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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시상식 및 토론회’ 온라인 생중계
▲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 우수사례 포상하고 공유한다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11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2021년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시상식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문체부와 문정원은 양질의 공공저작물 개방과 활용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관과 우수담당자를 포상해왔다.

올해는 우수기관 8개와 우수담당자 5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교육부, 해남군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혜지 담당자가 받는다.

‘공공저작물 민간 활용 창작공모전’ 시상도 이어진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자랑해요, 대한민국 활용해요, 공공저작물’이라는 주제로 공공저작물을 활용해 따뜻한 감동을 안겨준 음원과 영상, 이미지 등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 분야 4개 팀, 특별 분야 3개 팀을 시상하며 수상작들은 공공누리 누리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상식 이후에는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문체부 장관 표창 대상 기관인 교육부와 해남군청은 각각 국민 체감 저작물 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공공누리 적용 확대 사례, 해남을 상징하는 누리소통망 캐릭터·웹툰·해남체 개방 및 활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토론회’에서는 이길연 변호사가 벽화 등 공공저작물과 관련해 자주 쟁점이 되었던 사례 위주로 특별강연을 하고 서울관광재단 마이스 김지현 기획팀장이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확장 가상세계 기반 플랫폼 ‘버추얼 서울 플레이그라운드’를 소개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이번 토론회에 참여한 공무원과 공공기관 담당자의 경우 교육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문체부 강석원 저작권국장은 “이번 행사가 기관 담당자들과 국민이 공공저작물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공공저작물을 더욱 편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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