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2명, 43명 만나지 않았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9 16: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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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산장 2' 할리우드 배우 이기찬, 연락 끊어진 79클럽.
▲ <사진 제공> 힐링산장 2
[뉴스스텝] 할리우드에 진출한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힐링산장 2’를 찾았다.

그는 절친 이수영 앞에서 그 어떠한 ‘거짓말’도 할 수 없어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이와 함께 연락이 끊어진 79클럽에 대한 아쉬움도 토로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B tv 케이블 ‘우리동네 B tv’와 채널S가 손잡은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 측은 오는 10일 수요일 방송되는 5회의 첫 번째 손님 이기찬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힐링산장 2’는 강원도 양양에서 촬영이 이뤄졌고 산장매니저들의 절친들이 초대됐다.

우선 이수영의 절친인 이기찬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그는 할리우드 배우로 불리지만 사실 한국에서 찍었다고 겸손하게 말해 관심을 모았다.

‘광하’ 전광렬 역시 할리우드 진출의 꿈을 가지고 있던 터라 그에게 질문이 쇄도했고 영어를 잘하는 비법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이수영은 “영어, 일어, 중국어도 잘한다.

한 42명, 43명 만나지 않았냐”며 언어습득의 비법으로 ‘여자친구’를 꼽아 이기찬을 당황하게 했다.

이기찬은 절친 이수영의 폭로에 거짓말을 하지 못하고 결국 이를 긍정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 과정에서 이수영과 함께했던 79클럽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79클럽은 79년생 연예인 모임으로 이기찬, 이수영을 비롯해 박경림, 이효리, 신혜성 등이 멤버였다.

이기찬은 “79클럽이 연락이 끊어졌다”며 아쉬움을 토로했고 ‘힐링산장 2’에 문을 두드린 이유로 특별한 이유를 대 허경환에게 심리테스트를 당하는 등 요절복통 시간이 흘러갔다.

‘힐링산장 2’는 할리우드 배우 이기찬을 맞아 스케일도 남다른 ‘요트’가 등장해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모두가 들뜬 마음으로 요트에 탑승한 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날씨의 영향으로 파도를 제대로 경험했다.

현장에서는 “이게 무슨 힐링이냐”, “제가 생각했던 요트가 아닌데요” 등 아무 말 대잔치가 이어졌다.

육지에 다다라 얼굴이 새하얗게 백지장이 된 이기찬을 발견한 산장지기와 매니저들은 후기를 물었는데, 이기찬은 “몸과 마음이 정화됐다.

‘힐링산장’ 최고”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후에는 지역 특색이 담긴 음식 먹방과 허경환의 절친으로 오나미가 등장해 색다른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이기찬이 제대로 힐링을 만끽할 수 있었을지, 그의 언어 습득의 비밀 등은 오는 수요일 저녁 방송되는 ‘힐링산장 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 tv 케이블’의 ‘우리동네 B tv’에서는 수요일 저녁 6시, 채널S에서는 이번 주부터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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