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구경이’ 백성철, 이영애의 '키링남' 매력으로 여심 무장해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8 17:03:11
  • -
  • +
  • 인쇄
랜선 누나들 저격한 대형견 연하남 매력 '관심 증폭'
▲ 출처: sm엔터테인먼트
[뉴스스텝] '구경이' 백성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성철이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에서 이영애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강아지 같은 '키링남'의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눈빛과 해사한 미소, 그에 반하는 우월한 기럭지로 대형견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것.백성철은 극 중 구경이의 게임 파티원이자 구경이가 유일하게 믿는 동료 ‘산타’ 역을 맡았다.

순수하고 말간 비주얼과 달리 구경이의 조사를 척척 돕는 센스를 발휘하며 유능한 조수로서 활약 중이다.

특히 산타는 휴대폰의 AI 보이스로만 대화하는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그 가운데 조수로 발탁되기 전 청소부로 변장해 구경이의 주변을 맴돌았던 모습, 말을 못 하는 줄만 알았던 산타가 구경이가 없는 틈을 타 "생각대로군"이라고 말하는 모습 등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의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4화에서는 구경이 팀 사무실에 침입한 살인마 케이를 뒤쫓는 산타의 추격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산타는 케이를 당황케 하는 순발력과 집요함을 발휘한 것은 물론, 구경이 앞에서 처음으로 박력 넘치는 면모를 드러내 반전 매력을 안겼다.

또 케이가 여자라는 점, 다리를 절뚝거리는 모습을 목격한 산타는 구경이의 추리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산타 말갛고 귀엽다", "미남계 쓰는 마성의 산타", "산타 AI로 말하는 거 너무 웃긴다", "구경이, 산타 조합 좋다", "산타 정체가 뭘까", "산타 배신하지 말고 구경이 편이었으면"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의심스럽지만 귀여운 수상한 조수 '산타' 백성철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예측 불가한 그의 캐릭터가 점점 더 궁금해진다.

JTBC ‘구경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도의원 “가마우지 피해방지 사업, 단년도 반복 아닌 종합대책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의원(횡성1)은 지난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마우지 피해 방지 사업이 매년 단년도 사업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창수 의원은 “도는 뱀장어 방류, 각망·통발 등 어구 보급 등 다양한 피해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피해 감소율이나 어획량 변화 등 정량적 성과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경남도,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 '세계의 요트인들, 통영에 반하다'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원주 경남요트협회장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에서 진행된다.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

금산군,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은 오전 10시 금산읍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11개 읍면분회장과 선수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과 오십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