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위중증 환자 365명으로 직전주에 비해 32명 증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8 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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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의 79%가 60대 이상
▲ 보건복지부
[뉴스스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이승우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간 발생 동향 및 대응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 등 의료대응체계는 현재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121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4.4%로 51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 229병상이 남아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55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2.2%로 17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68병상이 남아 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10,056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0.2%로 4,00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006병상이 남아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87개소 17,951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0.1%로 8,95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2,031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0.6%로 4,74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어제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493명으로 수도권 471명, 비수도권 22명 이다.

지난 한 주 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365명이고 60대 이상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 전 주간의 333명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지난 한 주 총 사망자 수는 126명이고 최근 5주간 사망자 총 452명 중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는 325명 이다.

지난 한 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4,935명, 1일 평균 2,133.6명으로 그 전 주간의 1,716.2명에 비해 417.4명 증가했다.

1일 평균 60세 이상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630.9명으로 그 전 주간의 420.6명에 비해 210.3명 증가했다.

수도권 환자는 1,686.9명으로 그 전 주간에 비해 344.8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환자는 446.7명으로 그 전 주간에 비해 72.6명 증가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20으로 지난주에 “1” 이상의 값으로 확산세를 유지 중이다.

11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국민은 76.6%이다.

특히 18세 이상을 기준으로 할 경우 89.1% 이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2만 9962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5만 1856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81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 총 1911만 6412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0여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고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563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11월 7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7만 945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1만 609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6만 336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1,571명 감소했다.

11월 7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23종 시설 총 13,422개소를 점검해, 방역수칙 미준수 8건에 대해 현장 지도했다.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912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심야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종교시설를 대상으로 10개 시·도에서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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