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마이데이터가 가져오는 의료서비스의 혁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4 13: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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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혁신포럼 개최
▲ 보건의료 마이데이터가 가져오는 의료서비스의 혁신
[뉴스스텝] 보건복지부는 11월 4일 오후 3시 20분 ‘제1차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정책포럼’을 용인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림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 증진 및 의료서비스 혁신을 위한 ‘마이 헬스웨이 도입 방안’을 발표 한 바 있다.

이번 제1차 포럼은 ‘보건의료 마이데이터가 가져오는 혁신적 의료서비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도입이 가져올 의료서비스 혁신의 가능성과 구체적 모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부 주제 강연에서는 ‘의료마이데이터 정책소개 및 혁신적 미래 의료서비스 변화상’을 주제로 마이데이터가 가져오는 변화와 의료분야 혁신사례 발표, 만성질환중심 의료서비스 혁신 사례 및 정부의 마이헬스웨이 추진사업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패널토론에서는 서울아산병원 김영학 교수를 좌장으로 의료계, 산업계, 학계 및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의료데이터 기반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해 토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의료서비스 혁신,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의 초석이 다져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정책포럼을 분기별로 개최해 보건의료 마이데이터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국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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