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장관, 코세페 첫날 소비현장 살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1 12: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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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쇼핑을 위한 업계의 자체 방역관리, 지자체의 현장점검 강화 당부
▲ 산업통상자원부
[뉴스스텝]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첫날 11월 1일 오전 11시, 대구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해, 업계의 코세페 행사내용과 방역관리 계획을 청취하고 대구광역시와 함께 행사 현장과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 했다.

o 신세계백화점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코세페 기간 동안 개최하고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상생 이벤트 판매전을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며 방역과 관련해 발열체크, 출입명부 관리 등 정부의 방역수칙 준수에 더해서 관리인원 추가배치, 자가검진키트 활용 등 자체 방역대책도 마련하는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문승욱 장관은 이번 코세페는 내수 진작이 긴요한 시점이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제와 방역 양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했으며 백화점 업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 중소 유통업계, 소상공인 등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과 함께, 방역측면에서도 업계가 자발적으로 매장 등 현장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자체에 대해서도 보다 세심하게 현장점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예방 및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코세페 기간 동안 관할 지자체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오프라인 행사 현장 등에 대한 방역관리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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