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화물차 적재의 달인은 누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1 07:59:35
  • -
  • +
  • 인쇄
‘화물적재 우수사례 공모전’참가하세요
▲ 국토교통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적재불량으로 인한 적재물 낙하사고 방지를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화물자동차 적재방법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화물자동차 적재방법 우수사례 공모전’은 화물자동차 적재물 낙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적재방법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화물 운수종사자의 적재물에 대한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공모전은 2020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이며 2020년에는 8개의 동영상 작품이 접수되어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화물 운수종사자 누구나 활용해 안전하게 화물을 운송하고 효과적으로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방법을 발굴·보급하는데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

평가 결과 최종 순위에 따라 시상하고 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는 ‘화물차 적재의 달인’으로 지정해 우수사례 동영상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일정기간 게재한다.

국토교통부 전형필 물류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화물자동차의 적재불량으로 인한 낙하사고 예방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재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적재방법은 화물의 낙하사고 방지 및 안전한 운송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해군 '내일을 여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23일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농업인 21명과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 공무원 5명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간담회에서는 현재 신청서를 접수 중인 청년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과 내년에 남해군에 신규 편성된 청년농업인 특화성장 지

동작구,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전국 지자체 중 유일 수상

[뉴스스텝] 동작구는 ‘202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구는 도시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패러다임을 ‘주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동작구형 뉴거버넌스’

김해시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17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24일 김해시보건소에서 관내 17개 유관기관과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란 자살사망 발생 직후 경찰에서 출동해 유족에게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한 데 이어 심리정서 및 환경경제(일시주거, 법률, 행정처리, 특수청소, 학자금) 지원을 적기에 제공해 유족이 충격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서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