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속리산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2 12:52:58
  • -
  • +
  • 인쇄
가을철 산불조심 및 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 병행
▲ “중부지방산림청, 속리산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펼쳐”
[뉴스스텝] 중부지방산림청은 22일 속리산국립공원에서 가을철 등산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핵심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표소에서 세심정까지 약 3.2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달리기’를 통해 등산객들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홍보와 산림 내 불법행위금지 홍보도 병행했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백두대간은 우리가 꼭 보호하고 관리해야할 소중한 자원이므로 건강함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주시의회 신현국의원 “다회용기 활성화로 탄소중립 축제 구현해야”

[뉴스스텝] 진주시의회 신현국 의원은 27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축제의 도시 진주가 실효성 있는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로 탄소중립을 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신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 확산으로 일회용 쓰레기가 급증해 환경오염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회용기 정책으로 전환할 때”라고 말했다.신 의원은 이를 위해 친환경 재질 용기

광양시, 2023~2025년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 분석 결과 발표

[뉴스스텝] 광양시는 기생충 퇴치사업의 일환으로 섬진강 주변 유행지역(다압·진월·진상면)을 장내기생충 감염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감염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섬진강 유역 주민의 감염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3년간 총 3,079명이 참여해 간흡충·장흡충·회충·편충 등 11종의 기생충 감염 여

청주공예비엔날레, 성파스님과 ‘우리 하나되어’ 11월 1일 개최

[뉴스스텝] 누적 관람객 35만 명을 돌파하며 마지막까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폐막에 앞서 또 한 번의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 진행하는 ‘성파 선예전’ 연계 프로그램 ‘우리 하나되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