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는 지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앓이 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9 10: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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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가 안 들어간 회차가 없을 정도 해외에서도 같이 작업하고 싶다 러브콜””
▲ 전 세계는 지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앓이 중
[뉴스스텝]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컴퓨터그래픽와 시각특수효과를 메인 CG/VFX사로 참여한 걸리버 스튜디오 정재훈 사장이 아리랑TV 인터뷰를 통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오전 방송된 아리랑TV ‘캣치 코리아’에 출연한 정재훈 사장은 오징어 게임의 흥행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시나리오도 좋았기 때문에 잘 될 거라는 생각은 했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하며 뜨거운 반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정재훈 사장은 “1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부터 9화 ‘운수 좋은 날’까지 정말 많은 CG가 들어갔다.

근데 감사하게도 모두들 CG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 잘 표현됐구나.”라는 생각에 희열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의 글로벌 메가 히트로 걸리버 스튜디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지 않았냐는 질문에 정재훈 사장은 “오징어 게임 후 외국에서 우리 회사랑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정재훈 사장은 “우리나라에서 뜨는 컨텐츠들은 전 세계인들이 다 소비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 한 장 한장이라도 더 신경 써서 높은 퀄리티의 작품들을 만들어내고자 하고 있다.

또한 요즘 CG나 VFX가 없는 영화가 없다.

비중도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에 더 좋은 컨텐츠,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보는 작품을 만들기 때문에 더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이 속아 주시길”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이처럼 전 세계를 뒤흔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황동혁 감독과 채경선 미술감독의 상상력으로 만들어 낸 거대한 세트장은 한 번 더 걸리버 스튜디오의 손을 거치며 환상적인 게임 공간으로 구현됐다.

94개국에서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를 뒤흔든 ‘오징어 게임’의 성공 비결은 K콘텐츠가 보여준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을 꼽을 수 있지만 특히 이번에는 드라마 속 ‘공간’이 보여준 힘이 대단했다.

그 안에 시각적 파이널 터치를 담당하는 걸리버 스튜디오는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숨은 공신으로 활약했다.

걸리버 스튜디오는 컨텐츠 그룹을 지향하고 있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2019년 설립한 회사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최민식, 설경구, 박성웅, 류준열, 라미란과 가수 거미, 김준수, 김재중 등의 종합 매니지먼트와 함께 최근 방영중인 JTBC '인간실격'과 tvN '홈타운'의 제작사이자 영화 '시민 덕희' 제작 및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비상선언'의 공동제작사로 주목받고 있다.

설립 3년차인 걸리버 스튜디오는 설립 이후 영화 '방법: 재차의', '음양사: 청아집', '도굴', 드라마 '비밀의 숲 2', '방법' 등에 이르기까지 단기간 내 국내외 다수의 대작 흥행에 기여하며 국내 CG/VFX사 중 가장 큰 성장성을 보이는 회사로 ILM, Sony Imageworks 등의 할리우드 CG/VFX 스튜디오, 중국, 유럽, 러시아, 인도 출신의 해외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OTT향 글로벌 전문성을 보유, Roger Blanco 카이스트 박사를 중심으로 연구 중인 버츄얼 인플루언서 등의 걸리버 자체 IP 런칭 및 메타버스 등의 융합 IP 프로젝트 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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