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꿀 뚝뚝 눈빛 어디? 박규영 보고 굳은 얼굴 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4 16:07:07
  • -
  • +
  • 인쇄
'달리와 감자탕’ 박규영, 김민재 앞 발그레한 마음 감추려 동동 주체할 수 없는 설렘
▲ <사진제공>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뉴스스텝] ‘달리와 감자탕’이 뜨거운 화제를 모은 김민재와 박규영의 달달한 첫 키스 그 후, 설렘이 폭발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입을 맞춘 박규영은 콩닥거림으로 발그레한 얼굴을 주체할 수 없다는 듯 자신의 얼굴을 감싸고 있다.

반면 김민재는 그런 박규영을 굳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달무 커플’이 ‘오늘부터 1일’을 맞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14일 진무학과 김달리의 첫 키스 후 ‘콩닥 모멘트’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달리와 감자탕’ 지난 7회에서는 달리가 관장으로 부임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 ‘스페이스’ 오프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 달리는 늦은 밤 텅 빈 미술관에서 무학의 가슴 아픈 과거 이야기를 듣곤, 무학에 깜짝 키스를 해 설렘을 유발했다.

두 사람 사이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무학과 달리의 설렘 유발 첫 키스신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시청자들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이었다”, “올해 본 키스신 중 가장 달달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달리와 감자탕’ 측은 오늘 8회 방송을 앞두고 달리와 무학이 첫 입맞춤 뒤 처음 마주하는 스틸을 공개해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달리는 무학과의 지난 첫 입맞춤 장면을 회상이라도 하는 듯 뺨에 손을 가져다 대고 화끈거리는 얼굴을 진정시키고 있다.

흔들리는 그의 눈빛에서 감출 수 없는 민망함과 설렘을 엿 볼 수 있다.

반면 무학은 달리를 굳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항상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달리의 호감을 샀던 무학이 무슨 이유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달리의 깜짝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에 불을 지핀 무학과 달리.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바람대로 ‘오늘부터 1일’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할지, 아니면 무학의 어두운 표정에서 엿볼 수 있듯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드디어 첫 입맞춤을 한 무학과 달리가 오늘부터 1일을 맞을지 아니면 다시 으르렁 채권자 채무자 사이로 돌아갈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 “고도제한 완화, 주민 불안 해소가 먼저”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28일 열린 공항이전추진단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군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조치와 관련해 “서수원 주민의 불안과 혼란을 해소하는 행정적 대응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강하게 지적했다.유 의원은 우선 지난 8월 시행령 개정 이후 언론 보도에서 “지역 개발 활성화”가 강조된 반면, 정작 서수원 주민들은 “소음 피해는 여전한데 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선 의원,“수원시 전액 부담하는데 명의는 세계화장실협회?… 사업 주체 명확히 해야”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지난 26일 청소자원과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세계화장실협회가 추진하는 국제 공중화장실 지원사업의 명의 사용 방식과 사업비 부담 구조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전 세계 21개국이 가입한 ‘사단법인 세계화장실협회’는 개발도상국에 공중화장실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원시도 매년 협회비와 관련 예산을 부담하고 있다.이재선 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