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브래드 피트라고 우겨보겠습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7 17:40:56
  • -
  • +
  • 인쇄
'나 혼자 산다' 이장우, 브래드 피트 빙의한 '플라이낚시' 도전
▲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스텝] ‘나 혼자 산다’에서 25kg 다이어트 후 ‘장 하디’로 불렸던 이장우가 가을을 맞아 '장 브래드'로 변신한다.

이장우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에 빙의한 패션부터 영화 속 명장면 '플라이낚시'까지 도전해 진한 가을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을 남자 이장우가 ‘플라이낚시’에 도전한 모습이 공개된다.

이장우는 가을을 맞아 홍천강변의 전문 캠핑장을 찾는다.

어릴 적부터 꿈꿔왔다는 카누를 몰고 가을 감성이 짙은 노래까지 들으며 신선놀음 못지않은 나들이를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이장우가 나들이를 위해 준비한 비장의 가을룩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브래드 피트와 똑 닮은 패션으로 등장한 것. 모자부터 멜빵, 셔츠까지 풀 장착한 브래드 피트 코스프레로 싱크로율 200%를 자랑해 폭소를 자아낸다.

“한국의 브래드 피트라고 우겨보겠다”고 선언한 이장우는 의상을 갖추고 영화 명장면 따라하기에 나선다.

허리 깊이의 물속에 서서 가짜 미끼를 단 낚싯대를 던지는 ‘플라이낚시’를 위해 거침없이 강물로 진격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브래드 피트의 영화 속 낚시 캐스팅까지 복붙한 ‘장 브래드’ 이장우는 강변에서 불타는 열정을 뽐냈다고. 영화 같은 월척을 위해 물고기를 유혹하는 벌레 연기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가을 감성에 푹 빠진 이장우는 자연과 물아일체가 되는 돌발 행동을 보이는가 하면, “다 버리고 홍천강으로 올 수 있을까?”며 무소유 삶을 꿈꿀 만큼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장 브래드’ 이장우가 꿈꾸는 무소유 삶은 오는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