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박규영, ‘사생활 논란’에 직접 입 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7 17: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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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투성이 얼굴로 청송 미술관 기자회견 개최 이목 집중
▲ <사진제공>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뉴스스텝] ‘달리와 감자탕’ 청송 미술관 초보 관장 박규영이 ‘사생활 논란’에 직접 입을 연다.

관장이 되자마자 폐관설에 휩싸인 상황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상처투성이 얼굴을 공개한 장면이 포착돼 관장 부임 후 처음으로 맞은 대형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 관심이 쏠린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7일 상처투성이 얼굴로 청송 미술관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달리의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지난 6일 방송된 ‘달리와 감자탕’ 5회에서 달리는 모텔에서 숙박하던 중 강도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돈도 뺏기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달리의 사촌오빠 김시형은 청송 미술관을 흠집 내기 위해 달리가 폭행을 당한 사실을 언론에 제보했고 청송 미술관은 폐관설에 휩싸였다.

달리는 사생활, 열애설, 횡령 등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기사를 접한 진무학은 달리를 향해 걱정된 마음을 쏟아냈지만, 달리는 무학의 진심을 곡해했다.

두 사람이 채권, 채무 관계로 얽혀 다투는 모습을 세기그룹 후계자 장태진이 지켜보는 모습이 5회 엔딩을 장식해 궁금증을 솟구치게 했다.

공개된 스틸엔 느닷없이 기자회견의 주인공이 된 달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달리는 명문 청송가의 상속녀이기는 하지만, 대중 앞에 나서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터라,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녀의 모습이 어색하기만 하다.

달리가 어색한 관심을 받아 가며 청송 미술관 기자회견을 연 이유는 무엇일지, 관장 부임 후 처음 맞는 대형 위기인 미술관 폐관설과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어떻게 해명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달리의 평소 스타일과 다른 소위 '삐까번쩍'한 의상과 액세서리, 선글라스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달리는 얼굴의 반을 가리는 선글라스를 벗고 기자들 앞에서 자신의 상처투성이 얼굴을 공개한 모습이다.

과연 그 이유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달리는 미술관 관장으로 부임한 이후 대형 위기를 맞지만, 기자회견을 개최해 정면 돌파에 나설 예정이다 초보 관장 달리의 새로운 매력이 폭발할 장면이다 그녀가 기자회견을 연 이유는 오늘 방송에서 공개될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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