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2주 남은 ‘우수무당 가두심’ 놓치면 아쉬운 필수 관전 포인트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30 16:49:19
  • -
  • +
  • 인쇄
김새론X남다름, 퇴마 듀오의 노빠꾸 사생결단 스스로 운명 개척할 수 있을까?
▲ <사진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뉴스스텝] ‘우수무당 가두심’이 종영까지 단 2주를 남겨두고 놓치면 아쉬운 필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새론, 남다름, 문성근, 유선호를 둘러싼 풀리지 않은 사건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지난 24일 공개된 10화에서는 전교 1등 우수가 두심과 친구들을 위해 전교 꼴등을 자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성적까지 조작해 두심을 꼴등으로 만들려던 교장 경필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송영고 전교 꼴찌들이 매번 악령의 타깃이 됐던 상황, 악령과의 정면 승부를 결심한 두심과 우수가 죽음의 기운을 풍기며 다가올 악령을 퇴마 할 수 있을지 결말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은 상황이다.

무당의 딸 두심은 귀신과 소통하는 신비한 능력을 숨기고 살아왔지만, 송영고에 전학을 오게 되면서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맞닥뜨렸다.

꼴찌만 죽이는 악령의 존재를 알게 된 것. 두심은 귀신을 보게 된 우수와 퇴마 듀오를 이뤄 학교를 뒤덮은 미스터리한 사건과 악령의 정체에 서서히 다가섰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악령의 타깃이 되기 위해 우수가 전교 꼴등을 하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전교 꼴등 친구들이 계속해서 목숨을 잃는 와중에 두심과 우수는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전교 꼴등을 자처하며 악령과 대결을 예고한 상황. 과연 퇴마 듀오는 악령에 맞서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그리고 송영고등학교를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을 받고 있다.

성적 지상주의 어른을 대표하는 인물인 경필은 송영고를 명문으로 만들기 위해 악령과 계약을 통해 전교 꼴등 학생들을 죽게 만들었다.

경필에게 악령의 존재를 파헤치는 두심의 존재는 눈엣가시처럼 느껴졌다.

결국 경필은 두심의 성적을 조작해 그녀를 악령의 타깃으로 만들려는 행동까지 종용, 추악한 민낯을 드러냈다.

한편 두심은 모든 흑막의 중심에 경필이 있고 할머니 묘심을 살해한 범인도 그라는 사실을 알고 복수를 다짐한 터. 과연 두심이 악령의 배후에 있는 경필에게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그의 악행을 만천하에 드러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전교 꼴등을 해 악령의 제물이 된 일남은 두심과 우수, 두심의 영혼의 친구 현수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구했지만, 육체는 코마 상태로 병원에 누워 있다.

여전히 악령에 쫓기고 있는 일남의 영혼은 현수만 아는 비밀스러운 장소에 숨어 있는 상황. 문제는 일남의 영혼이 숨은 장소를 아는 현수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현수는 두심과 우수에게 경필이 묘심을 죽인 범인임을 일러주다가, 악령의 공격에 소멸한 상황. 현수가 사라진 가운데, 일남이 자신의 몸으로 돌아가 다시 살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11화의 예고편에는 두심과 우수가 악령과 대결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과 경필이 분노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또한 악령과 화려한 액션씬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10월 1일 오후 8시 공개될 11화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