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에 질린 시츄 얼굴이 됐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30 16: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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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무무상회' 초고난도 손님 성훈 등장에 땀 뻘뻘
▲ “겁에 질린 시츄 얼굴이 됐어요”
[뉴스스텝]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개최한 기부 파티 ‘무무상회’에 초고난도 손님 성훈이 등장한다.

'물욕 제로'인 성훈에게 하나라도 팔기 위해 전현무와 박재정의 진땀 나는 영업전이 펼쳐진다고 해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10월 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무상회'를 방문한 무지개 회원 성훈에게 상품을 영업하는 전현무와 박재정의 모습이 공개된다.

‘무무상회’를 찾은 성훈은 '맥시멀리스트 끝판왕' 전현무의 물욕에 경악한다.

집에 물건이 넘쳐나 플리마켓을 열면서도 택배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전현무를 본 성훈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무무상회’의 제품보다 갓 도착한 택배에 더 눈길을 주던 성훈이 일일 택배맨으로 변신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전현무와 박재정은 '먹깨비' 성훈에게 '무무상회'의 웰컴 푸드인 키토 김밥으로 먼저 환심을 산다.

키토 김밥의 처참한 비주얼을 본 성훈은 “얼마나 절박하면 형이 요리를 다하네”고 일침을 가하지만, 이내 맛을 본 후 폭발하는 식욕을 참지 못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성훈의 먹방은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승마 기계 위에서도 멈추지 않는다고. 승마 기계 위에 올라타 키토 김밥을 무한 리필한 성훈 덕분에 이날 '무무상회'의 웰컴 푸드가 완판을 기록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성훈은 키토 김밥뿐만 아니라 전현무의 먹거리 창고까지 탈탈 털며 장바구니 대신 위장만 채워가 전현무를 '찐 당황'하게 했다고 해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성훈은 이날 '무무상회'에서 중고 거래 마스터로 등극한다.

‘무무상회’의 제품 가격을 책정하며 새 상품도 중고가로 만드는 역대급 네고왕 성훈의 등장에 전현무는 “꿈꾼 것 같아요. 겁에 질린 시츄 얼굴이 됐어요”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혼돈의 연속인 가운데서도 포기를 모르는 '열정 아르바이트생' 박재정과 ‘무무상회’ 주인 전현무는 빠르게 태세를 전환하며 영업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이때, 성훈의 구매 욕구를 급 상승시키는 의외의 상품이 전현무의 옷방에서 발견된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음식 외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던 성훈의 텐션을 급 상승시키며 분하게 만든 상품의 정체가 무엇일지 기대감이 쏠린다.

전현무와 박재정이 ‘물욕 제로’ 성훈 영업에 성공했을지는 오는 10월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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