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진영-신승환, 교도소 면회실 삼자대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8 16: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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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선 ‘수사 콤비’, 어두운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 사진 제공: 로고스 필름
[뉴스스텝] 차태현과 진영이 고도의 심리전을 통해 신승환을 압박한다.

2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14회에서 유동만과 강선호는 불법도박단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고덕배와 다시 한번 마주한다.

앞서 유동만은 강선호의 안위를 위협하며 수사 중단을 요구하는 한정식에 의해 또 다른 위기를 맞이했다.

강선호는 불법 해킹 혐의 조서로 자신을 협박하는 장재규로 인해 선택의 기로에 놓이기도.그러나 유동만과 강선호는 범인을 잡고 서로를 지키기 위해 수사를 포기하지 않았다.

특히 유동만은 불법도박단의 헤드로 의심되는 서상학, 권혁필, 최희수에게 본격적인 반격을 선언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사건의 진상이 밝혀질수록 유동만과 강선호를 향한 위협이 거세지는 가운데, 두 사람이 불법도박단 사건의 중심인물인 고덕배를 찾아간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28일 공개된 스틸에는 유동만, 강선호와 대치하는 고덕배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동만과 강선호는 촉각을 곤두세운 채 고덕배에게 날카로운 시선을 보내며 싸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반면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는 고덕배는 사건에 대해 담담히 이야기를 이어나가며 두 사람을 자극한다고. 과연 이들 사이에 오간 대화는 무엇인지, 유동만과 강선호는 고덕배와의 팽팽한 심리전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인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수많은 위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반격에 나선 ‘수사 콤비’ 유동만과 강선호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두 사람이 결국 진실을 밝혀내며 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지,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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