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년들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3 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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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개최
▲ 외교부, 청년들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다
[뉴스스텝] 외교부는 청년들의 중남미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 청년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을 오는 24일 비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은 중남미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정부의 각종 제도적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전문가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라인 방식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황경태 중남미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통상, 환경, 개발협력 분야의 업무를 소개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의 전문가 및 현직 종사자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제2세션에서는 건설·인프라, 제조·무역 업종을 소개하기 위해 해외건설협회,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위니아전자, 기아자동차의 전문가 및 현직 종사자들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제3세션에서는 KOICA, 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교부의 청년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고 더불어 외교부 중남미국 지역기구 인턴십 수료생의 소감 발표도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중남미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와 업종의 업무내용과 진출 전략을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해외진출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진출 유망 분야를 지속 발굴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우리 청년들이 효과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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