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 공포의 지하실에서 피 X 땀 X 눈물 쏟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7 17: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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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X 감정 폭발 시크한 소녀 무당에게 무슨 일이? 이목 집중
▲ <사진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뉴스스텝] ‘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이 음산한 분위기가 뿜어져 나오는 지하실에서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돼 긴장감을 유발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우수무당 가두심’ 이전 에피소드에는 퇴마 듀오 두심과 우수가 송영고등학교 지하실에 심상치 않은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우수가 지하실에서 두심의 영혼을 발견한 채 엔딩을 맞이해 긴장감이 고조됐다.

영상 말미에는 다음 에피소드 장면으로 퇴마 듀오가 지하실을 공포 그 자체로 몰고간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한밤중 송영고를 찾아가는 것이 예고돼 과연 이들이 무엇을 발견할지 호기심을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두심은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마구 뿜어내는 지하실에서 무너진 듯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얼굴에는 누군가와 치열한 싸움을 벌인 것처럼 핏자국이 묻어 있다.

또한 그의 표정과 얼굴에 맺힌 땀방울을 통해 두심이 얼마나 공포스러운 상황에 처했는지 예감할 수 있다.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두려움 없이 악령과 싸움을 준비한 두심을 이토록 긴장하게 만든 강력한 상대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피와 땀을 쏟은 두심이 폭풍 오열로 눈물까지 쏟는 장면이 함께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두심은 우수의 품에 안겨 억눌러 왔던 감정을 터트리듯, 어린아이처럼 울고 있다.

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늘 무표정했던 두심이 서럽게 울고 있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하실을 찾아가며 악령의 배후에 한 걸음 다가간 두심과 우수가 학교에 뻗은 악령의 마수를 없애고 전교 꼴등 친구들이 자살하는 사건을 해결 할 수 있을지, 그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교장선생님 경필의 존재를 알아챌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우수무당 가두심’ 제작진 측은 “김새론은 두심 그 자체에 빙의, 악령과 맞서는 액션 연기와 이 과정에서 두심이 느끼는 감정을 밀도 높게 표현했다 해당 장면 촬영 당시, 현장 모든 스태프들가 숨죽여 그의 연기에 몰입했을 정도”며 “액션이면 액션, 감정 표현이면 감정 표현까지 다방면에서 맹활약할 김새론의 활약을 기대 부탁드린다 두심이 찾아간 지하실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오늘 공개될 9화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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