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추모공원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 특별대책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9 0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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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안당 내 추모실 폐쇄, 음식물 반입 및 취식 금지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주추모공원의 추모객 방문 자제와 분산을 유도하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봉안당 내 추모실이 폐쇄되며 음식물 반입 및 취식도 금지된다.

또한, 봉안당 최대 입장 인원은 50명, 이용 시간은 20분 이내로 제한된다.

대신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화장장은 21일 추석 당일만 휴관한다.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성묘 이용 등 직접 방문을 자제하고 추모공원 방문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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