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1인 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 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31 07: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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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강릉원주대학교에 의뢰해 진행한 강릉시 1인 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 포럼을 오는 1일 오후 4시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607호에서 개최한다.

강릉시 1인 가구는 2010년 7,054가구에서 2020년 41,814가구로 해마다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나 제도 및 정책은 여전히 핵가족 중심되어 있어 실태조사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 마련이 요구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릉원주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김만재교수가 지난 6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 1인 가구 생활현황과 욕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실제 면접조사에 참여한 1인 가구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해 1인 가구의 실태 및 욕구를 생생하게 전달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의회 김복자 의원과 전문가로 강릉원주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강릉시 1인 가구 정책 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이번 포럼을 통해 강릉시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정 정책으로 이어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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