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건 너무 심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7 15:29:23
  • -
  • +
  • 인쇄
고민 해결 코너 ‘Y so serious’ 충격 사연에 찐으로 진지해진 4MC와 게스트 분위기 과열
▲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뉴스스텝]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충격적인 사연을 마주한 4MC와 게스트 송민호, 김진환이 단체로 멘붕에 빠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오늘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사연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Y so serious' 코너에서 4MC와 게스트 송민호, 김진환이 한 사연을 읽고 단체로 충격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고민 해결 코너 ‘Y so serious'에서 진행자 이용진은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2주간 연락했던 썸남이 그동안 함께 사용했던 데이트 비용 40만원을 돌려 달라고 한 것. 사연자는 자신이 계산해 본 결과 20만원이 맞다고 판단한 가운데, 40만원과 20만원 중 얼마를 돌려줘야 할지 자문했다.

이용진이 사연을 읽는 동안 신동엽은 충격에 입을 떡 벌리고는 사연 소개가 끝날 때까지 한 번도 입을 다물지 못해 시선을 끌었다.

시우민은 “예? 그게 무슨 말이에요?”며 말도 안 되는 상황에 두 귀를 의심했고 화가 잔뜩 난 성시경은 “난 한 푼도 못 줘”고 하면서 선택에 포기를 선언했다.

이용진이 원활한 코너 진행을 위해서 대답을 재촉하자, 성시경은 “2만원”이라고 외쳤고 이어진 재촉에는 “6만원”을 부르며 금액을 흥정하는 상황까지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연 소개가 끝난 후에도 출연진들은 “이 사람을 어떻게 표현해”, “엄청 화가 나는데 이거는?” 등 분노의 말을 내뱉으며 찐으로 감정 이입을 했다.

진행이 불가한 사태에 ‘진행자’ 이용진은 “후토크는 나중에”를 거듭 외치며 모두를 진정시키기 위해 진땀을 뻘뻘 흘려 폭소를 유발했다.

충격적인 사연에 단단히 뿔이 난 4MC와 송민호는 20만원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김진환은 홀로 40만원을 돌려줄 것을 골라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 선택의 이유는 오늘 저녁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전이 먼저! 진주시 안전점검의 날, 개학 맞아 “아이먼저 캠페인”전개

[뉴스스텝] 진주시는 1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장재초등학교 일원에서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위해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관계자 와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준수 등) 식품안전(위생상태 점검) 유해환경 제

목포시의회 최원석 의원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협의 불가 경관조명사업, 진정 시민 위한 것인가?”

[뉴스스텝] 목포시의회 최원석 의원(도시건설위원회)은 15일, 제40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의 불투명한 추진 경위와 행정 책임 문제를 집중 조명하며, 목포시 전반의 예산 집행 관행과 시민 소통 부재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최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의 추진 과정 전반에 걸쳐 나타난 문제점을 조

이천시, 고객만족(CS) 강사 전문가 14명 배출…주민자치 학습센터 새 시대 연다

[뉴스스텝] 이천시는 지난 9월 13일, 총 14명의 학습자가 고객만족(CS) 강사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2026년부터 새롭게 운영될 주민자치 학습센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매주 토요일 총 4회, 3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필기시험과 강의 시연 등 엄격한 과정을 통과해 자격 인정을 받았다.특히 이번 과정은 기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