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도내 3,640개소 축산물영업장 중 금년 미점검 업소, 행정처분 받은 업소 등 202개소 를 대상으로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함께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의 엄중함을 고려해 업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병행 점검하고 축산물 수거 및 실험실 검사를 병행하는 등 철저한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점검 주요 점검사항은 “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등” 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엄중히 관련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코로나19 방역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시겠지만 위생점검에 업체에서는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현장점검 및 수거·검사를 병행해 추석명절에도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유통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