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동해시는 독서인구 저변확대 및 책 읽기 운동의 지속적 확산 계기 마련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문예작품 및 독후감 공모를 진행, 초·중·고·일반 부문별 6명씩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도서관 등록 회원 중 일정기간 다독한 사람을 대상으로 다독왕을 선발하고 전년도 대출 누적 책수 상위 2가족은 책 읽는 가족으로도 선정해 상장 및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은 동해시 출신 동화작가 이은재 작가를 초청해 ‘꽃밭처럼 가꾸는 삶’을 주제로 9월 1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북삼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이밖에, 도서대출 장기연체자 대출정지 해지, 도서관 스탬프 투어, 동해시 올해의 책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 그림책 원화전시 등 독서의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일상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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