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권혁수, '코로나 완치 판정' 후 스케줄 복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5 16: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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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준비한 선물과 손편지에 라디오 제작진 감동한 사연은?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뉴스스텝] 만능 엔터테이너 권혁수가 지난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후 완치 판정을 받고 스케줄에 복귀하기까지 우여곡절 스토리를 ‘라스’를 통해 공개한다.

또 권혁수는 격리기간 동안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진을 위해 손수 선물과 편지를 준비한 어머니 이야기로 코끝 찡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오늘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god 박준형-전 아나운서 황수경-스타강사 정승제-배우 권혁수가 함께하는 ‘언금술사’ 특집으로 꾸며진다.

권혁수는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배우다.

김경호, 나문희, 이경영 등 싱크로율 100% 성대모사 개인기로 예능까지 영역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받고 있다.

건강하게 돌아온 권혁수는 코로나19 완치 과정을 들려준다.

또, 스케줄이 올스탑된 격리기간 동안 “어머니가 더 바쁘셨다”고 전했다.

권혁수의 어머니가 고정 스케줄이었던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진을 걱정하는 마음에 손수 만든 선물과 편지를 보냈다는 것. 진심이 가득 담긴 선물과 손편지를 받은 라디오 제작진이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환경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권혁수는 “지구가 아픈 것보다 내가 아픈 게 낫다”며 투철한 절약정신을 뽐냈다.

이어 플라스틱 케이스를 재활용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공개한다고 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밖에도 MC 유세윤을 향한 권혁수의 솔직한 발언이 이어졌다.

7년 동안 알고 지냈지만 사실은 두 사람이 ‘불편한 사이’라는 것. 권혁수가 “유세윤은 나와 있을 때 ‘이것’ 생각만 한다”고 고백하자 안절부절못하는 유세윤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권혁수는 3년 만에 다시 찾은 ‘라스’를 위해 김경호, 이경영, 이은미 등 믿고 보는 성대모사 퍼레이드는 물론, 2021년 버전 신상 성대모사를 최초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권혁수는 김경호 목소리로 부르는 에스파의 ‘NEXT LEVEL’을 예고 이색적인 조합과 싱크로율 100%의 성대모사로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권혁수의 우여곡절 스케줄 복귀 스토리는 오늘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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