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정책에 활용하고자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이다.
비대면 조사 방법을 병행해 20명의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교육정도, 직업, 가구당 월평균 소득 및 소비지출액, 거주지만족도 등 총 50개 항목을 조사하며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통계법’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결과는 내년 3월 공표될 예정이다.
강릉시는“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실시되는 만큼 인터넷 및 전화조사 등 비대면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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