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군은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23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관내 야영장 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방류수 수질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개인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기술관리인 선임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적발업소는 추후 점검 시 주요 점검대상에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관리 및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공공수역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해 평창군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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