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3 09: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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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23일부터 9월17일까지 26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015년부터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시기와 점검대상을 조정해 하반기에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상·하수도 8개소, 장례식장 2개소, 요양병원 2개소, 농어촌민박 20개소, 관광농원 1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2개소, 산사태위험지역 등 산림관련 1개소, 기타 4개소 등 총 8개 분야 40개소가 대상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규정 준수여부, 안전관리체계 등을 중점으로 내실 있는 점검이 이뤄지며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확보 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인해 군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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