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평창군 새마을회, 친환경 평화도시 만들기 리빙랩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0 09: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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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장터에서 파는 상상농부의 맛있는 생명살림운동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과 평창군새마을회는 20일 용평면 5일 장터에서 ‘평창군 평화도시 사회혁신 리빙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5일 장터에서 파는 상상농부의 맛있는 생명살림운동’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평창군새마을회는 평창군의 올림픽유산과 공모사업인 ‘평창군 평화도시 사회혁신 리빙랩 공모사업’에 공모하고 최종 선정되어 마을에 버려진 쓰레기로 재활용·새활용 물건을 제작하고 5일 장터에서 주민들과 친환경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난 7월부터 매달 20일 용평면 장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5일 장터에서 파는 상상농부의 맛있는 생명살림운동’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다양한 이슈로 인한 환경보호 의식이 급속히 확산되고 친환경 운동 증가 흐름에 따라,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의식을 느끼고 버려진 쓰레기를 활용한 재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해 5일 장터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해보며 친환경에 대한 인식을 환기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평창군 평화도시 사회혁신 리빙랩 공모사업’은‘생활 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주도해 사회 문제를 찾아 해결방법을 찾는 일상생활 혁신실험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해 처음 시작한 ‘평창군 평화도시 사회혁신 리빙랩 공모사업’은 주민들 스스로가 주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니만큼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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