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앞들2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0 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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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 20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횡성 앞들2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횡성읍 도시지역 남부권 내 정주기반시설 확충과 도심기능을 확장해 향후 인구 유입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으로 횡성읍 읍상리 475번지 일원 약 142,306㎡ 부지에 단독주택,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및 기타 공공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그간 군은 2019년 8월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해 2020년 10월에 개발계획을 수립했으며 3월 10일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차 주민설명회 결과, 사업방식 검토를 위한 세부적인 판단자료 요청이 있었다.

이에 이번 2차 주민설명회는 이 같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방식에 따른 토지보상금액 및 세금 관련 사항 등의 비교검토를 통해 1차 설명회의 보완과 함께 보다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2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추진 여부 및 추진방식, 개발계획을 확정하면,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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