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강릉복지 강릉답다” 캠페인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0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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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위기가구 방문 및 나눔활동 사업장 격려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고를 겪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우리동네 1촌 지정사업장을 방문하는“강릉복지 강릉답다”캠페인을 오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활동이 축소되면서 취약계층분들이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보도되고 있는 상황으로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위기상황의 징후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복지서비스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방역지침 준수하에 협의체 위원 2-3인이 한팀이 되어 정해진 구역 내 1인 노인가구 및 아동·장애인 가구를 방문하고 인기척이 없거나 상담 거부 발생 시 재방문 조치해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1촌 지정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메시지와 희망강릉365 마스크를 전달하고 3년 이상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사업장은 추천을 통해 감사패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왕종배 공동위원장은“대면 활동이 축소된 이때 주민 간 연대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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