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무당 가두심’ 남다름, 불 꺼진 방 영혼과 삼삼오오 모인 이유는? 한 서린 하소연 대회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9 1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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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무당 가두심’ 제작진 “우수 새로운 세계 완벽 적응.새로운 국면 예고”
▲ <사진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뉴스스텝] ‘우수무당 가두심’ 남다름이 타고난 무당 체질을 자랑하며 또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영혼들 사이에서 ‘한기 서린 하소연 맛집’으로 소문나 神장개업 오픈빨을 제대로 체험하는 것. 특히 신세계에 눈을 뜨며 두려움에 떨었던 그가 영혼에 둘러싸인 상황에도 평온한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지난 4화에서 우수는 영혼이 보이는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 후 학교에 결석할 정도로 혼란스러워 했다.

두심과 우수는 학생들이 연이어 목숨을 끊는 사건의 배후가 악령인 걸 알게 됐고 다음 희생자로 예감되는 친구 일남을 구하기 위해 일일 과외 선생님으로 변하는 등 본격적으로 악령과 맞설 것을 예고해 앞으로 이야기의 궁금증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19일 공개된 스틸에는 우수가 자신 곁에 삼삼오오 모인 영혼들 사이에서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영혼을 보게 되면서 이전에 본적 없는 신세계에 멘탈이 붕괴돼 절규하던 모습과 200% 달라진 모습이다.

물밀 듯 찾아오는 영혼들의 행렬에 두려움에 떨다가, 이내 굳은 결심을 초연하고 평온한 모습으로 영혼을 상대하고 있어 과연 우수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두심의 경고가 제대로 실현됐다는 점도 흥미롭다.

앞서 두심은 영혼을 보게 돼 혼란에 빠진 우수에게 “그거 오픈빨이라 그래”며 우수에게 영혼이 쉼 없이 찾아오는 고난이 덮칠 거라고 예고했던 터. 두심의 말처럼 우수는 영혼들 사이에서 마치 ‘神장개업’한 맛집에 등극해, 쉴 틈 없이 영혼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이다.

우수는 당황함도 잠시, 한 서린 영혼들의 하소연을 들어주며 알고 보니 무당이 체질인 면모를 발휘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영혼들의 고민 상담을 들어주던 우수는 남모를 자신의 고민도 꺼낼 예정. ‘금수저’ 엄친아의 고민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영혼들 사이에서 오픈빨을 제대로 경험하며 새로운 세계에 완벽 적응한 우수가 소녀 무당 두심과 퇴마 듀오를 이뤄 어떤 활약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수무당 가두심’ 측은 “우수가 영혼 세계에 적응을 해 나가며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더불어 우수의 변화와 함께 드라마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악령 퇴마기를 그릴 예정”이라며 “영혼들 사이에서 무당이 체질인 면모를 자랑할 우수의 모습은 5화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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