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랭지배추 시장성 현장평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8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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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시장 상품화 전략, 유통전문가와 생산현장에서 찾다.
▲ 강원도청
[뉴스스텝] 강원도농업기술원은 18일 고랭지배추 주산지인 태백 귀네미 시험포장에서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 서울청과 및 원주 합동청과의 유통전문가, 재배농업인,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고랭지배추 시장성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고랭지 주요 배추품종에 대한 유통전문가의 객관적 시장 평가와 소비시장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시장 론칭과 산지의 시장 지향적 상품화 방안을 모색하고 생산 현장에서 강원도 고랭지배추의 우수성 홍보기회는 물론 현장평가회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에 대한 상호소통과 시장 지향적연구개발과제 발굴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강원도 고랭지 지역의 특화품목인 고랭지배추의 안정적인 생산 공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품질 상품생산, 효율적인 출하방법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으로 고랭지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최종태 원장은“앞으로도 고랭지배추의 안정생산과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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