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재난대응 협력강화 업무협약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8 09:26:34
  • -
  • +
  • 인쇄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재난대응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18일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택화재 등 예측 불가능한 각종 재난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재난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를 방지하고자 한국가스공사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횡성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재해예방 업무 성실이행 재난 발생시 필요인력·장비 등의 요청·지원 재난 발생시 수습, 원인조사 및 대응책 마련 재난 대비 다중이용시설, 지역축제 및 행사, 재난취약지 등 합동점검 협력 재난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시행 군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교육 및 캠페인 활동 실시 그 밖에 상호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방형 온수기 및 노후 보일러를 사용하는 재난취약시설 및 가구에 대해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인 CO경보기를 설치·보급할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이번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안전 위해요소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앱 이용하면 매일 5천원 쿠폰지급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민생부담을 경감하고, 외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공공배달앱 이용시 매일 1인당 5천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민간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도 함께 목표로 하고 있다.공공배달앱 소비쿠폰(650억원)사업은 올해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9월21일까지 추진한 결과 공공배달앱 주문건수와 결재

윤석열 정부 추진 14개 신규댐 중 7개 중단,나머지 7개는 기본구상 및 공론화 통해 최종 결정

[뉴스스텝] 환경부는 전 정부에서 지난해(2024년) 7월에 발표한 14개 신규댐 중에서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반대가 많은 7개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나머지 7개 댐은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하여 기본구상 및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추진이 중단된 7개 댐은 수입천댐(양구), 단양천댐(단양), 옥천댐(순천), 동복천댐(화순), 산기천댐(삼척),

기획재정부, 아시아개발은행(ADB), ‘25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아시아 지역 성장률 4.8%로 전망

[뉴스스텝]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30일 08시(필리핀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5년 9월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ADO))을 발표했다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5년 경제성장률을 ’25.7월 전망 대비 0.1%p 증가한 4.8%로 전망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 및 통상 불확실성이 큰 하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