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청정정선 지키기 경유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2 10: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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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청
[뉴스스텝] 정선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청정정선을 지키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높은 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올해 13억1,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2,711대의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지원되며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정선군청 환경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되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정선군에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자동차 배출가스허용기준 이내로 정상적인 차량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이외에도 군에서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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