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고완재, 최승철 씨 외 8명이 20여명의 학생들에게 10개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매주 일요일 주1회 장구, 상모, 꽹과리 등 분야별로 농악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오는 8월 30일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철규 평창 둔전평농악보존회 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무료한 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 민속 공연을 알리고 나아가 새로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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