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1년 생생 문화재 활용 ‘영월부 관아, 풍악을 울리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9 13: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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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숨쉬는 향교·서원만들기’ 행사 진행’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은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 ‘영월부 관아, 문화의 장 열다’와 살아숨쉬는 향교 · 서원 만들기 사업 ‘내가 찾는 행복, 과거로 미래로’ 운영 프로그램을 오는 8월 7일 영월부 관아와 영월 향교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써 초등학생 동반 가족단위 참가자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를 사전에 공개모집해 행사시까지 전화 모니터링 등을 통해 문답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와 관련 철저한 검증을 거쳐 참가하게 된다.

영월군은 관내 소재한 모든 문화재의 공간적 요소를 적극 활용해 문화향유를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승화 시키는 한편 문화재의 이해와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역사 문화자원으로 활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대복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영월군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참가자들에 한해 진행 되며 영월군을 대표하는 문화재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지역민들 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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