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학사과정으로 운영되는 ‘동트는 동해대학’은 지적 욕구 충족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시민활동가 양성과정으로 지난 1학기 ‘주민자치의 이해’ 등 29강에 901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에 동해시는 시민의 요구에 따라 2학기를 맞아 수강생 2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학기 ‘동트는 동해대학’학사과정은 8.27. 오후 2시, 김진선 강사를 초청해 ‘나와 동해, 그리고 지방자치’특강을 시작으로 전공과목 [동해시의 시간을 만드는 리더들] ‘역사속 리더십’, ‘도시재생 디자인’, 슬기로운 결정권‘, 미래 생태환경’ 등 14강 교양과목 [SDGs 관련 정책 및 세계시민교육] ‘POST 코로나시대, 질병의 세계화 기후변화 대응’,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해양 생태계 보존’, ‘지속가능도시 구축’등 16강이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동해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입학원서를 작성,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평생학습‘동트는 동해대학’이 시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 성장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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