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부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9 07:32:14
  • -
  • +
  • 인쇄
매년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2021년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에 대해 총 86,323건 950백만원을 부과했다.

올해 주민세 개인분 부과액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가 속한 세대의 주민세를 감면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납세의무자의 직계 비속으로서 미혼인 30세 미만의 사람, 미성년자가 면제된 금액이다.

주민세 개인분은 시민에게 최소한의 자치 경비를 부담하게 하는 회비적 성격의 세금으로 매년 7월 1일 현재 강릉시에 주소를 둔 개인으로 세대주가 납부대상이다.

주민세 개인분은 11,000원이며 이 금액에는 주민세의 10%인 지방교육세가 포함된 금액이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의 납부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고 스마트 위택스, 지로 은행 CD/ATM기, 간편결제 앱 다운로드 후 납부, ARS 1899-0086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작년 6월부터 시행된 지방세입계좌납부 서비스는 지방세 고지서에 기재되는 전자납부번호를 입금 계좌번호로 활용해 계좌이체 방식으로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낼 수 있어 납부가 더욱 편리해졌다.

강릉시 관계자는“주민세를 비롯한 지방세 재원은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며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앱 이용하면 매일 5천원 쿠폰지급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민생부담을 경감하고, 외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공공배달앱 이용시 매일 1인당 5천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민간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도 함께 목표로 하고 있다.공공배달앱 소비쿠폰(650억원)사업은 올해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9월21일까지 추진한 결과 공공배달앱 주문건수와 결재

윤석열 정부 추진 14개 신규댐 중 7개 중단,나머지 7개는 기본구상 및 공론화 통해 최종 결정

[뉴스스텝] 환경부는 전 정부에서 지난해(2024년) 7월에 발표한 14개 신규댐 중에서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반대가 많은 7개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나머지 7개 댐은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하여 기본구상 및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추진이 중단된 7개 댐은 수입천댐(양구), 단양천댐(단양), 옥천댐(순천), 동복천댐(화순), 산기천댐(삼척),

기획재정부, 아시아개발은행(ADB), ‘25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아시아 지역 성장률 4.8%로 전망

[뉴스스텝]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30일 08시(필리핀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5년 9월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ADO))을 발표했다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5년 경제성장률을 ’25.7월 전망 대비 0.1%p 증가한 4.8%로 전망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 및 통상 불확실성이 큰 하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