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해결 코너 'Y so serious’ 나의 애인이 그의 전 연인이 있는 동창회에 나간다? 열띤 토론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6 15: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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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주의보’ 효연 “당연히 보내주면 안 돼. 어떻게 보내주라고 하는지 궁금” 시우민 공감
▲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뉴스스텝]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시우민이 ‘Y so serious' 사연에 참신한 해결법을 제시해 눈길을 모은다.

전 여자친구가 나오는 동창회에 남자친구를 보내야 할지 고민인 사연자의 이야기에 “절대 안 돼”를 외친 시우민은 “같이 가자고 할 것”이라며 강력하게 의견을 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어느 때보다 팽팽한 의견 대립으로 열띤 토론을 펼친 MC들의 선택과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늘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의 ‘Y so serious' 코너에서 MC들의 팽팽한 끝장 토론이 펼쳐진 가운데 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쪼니’ 이용진이 진행하는 밥상머리 고민 해결 코너 ‘Y so serious'에서 MC들과 게스트 효연의 팽팽한 의견 대립이 펼쳐진다.

이번 고민은 전 여자친구가 나오는 동창회에 남자친구를 보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인 사연자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권태기에 힘들어하는 커플의 사연에 과연 MC들의 선택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사연을 듣자마자 시우민과 효연은 단 번에 ‘보내지 마’를 선택한 반면 신동엽과 성시경은 ‘보내라’를 선택해 열띤 토론을 예상케 만든다.

마지막 최종 선택의 패를 쥔 ‘쪼니’ 이용진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사연자의 상황에 몰입한 효연은 “당연히 보내주면 안 돼. 어떻게 보내주라고 하는지”며 의아한 모습을 보였고 여기에 시우민은 “서로 보는 것도 싫고 신경이 쓰일 것”이라며 폭풍 공감을 보였다.

이에 성시경은 “보내면 안 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안 가야 해”며 새로운 의견을 내는가 하면 쿨하게 보내고 불편해 하는 것 보다는 마음을 이야기했으면 좋겠다고 설득에 나섰다.

그러나 시우민은 “절대 안 돼요”며 “같이 가자고 할 것”이라며 예상 못한 참신한 해결법을 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더 나아가 “옆 테이블에 있던가”며 전 남친의 존재에 강한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뜨거운 토론이 계속되던 가운데 신동엽은 “남녀공학이 좀 위험하구나”며 갑자기 ‘남녀공학 위험설’을 제기해 현장을 폭소케 만든다.

과연 이 토론의 끝은 어떻게 될지 그 결과는 오늘 저녁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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