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 7월28일 개막 이후 성황리에 순항 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6 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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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공연 메인콘서트와 스페셜콘서트 15회 중 14회 공연 티켓 전석 매진 행렬
▲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 7월28일 개막 이후 성황리에 순항 중
[뉴스스텝]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지난 7월 28일 평창 알펜시아 뮤직 텐트에서 개막 이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8월 7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산 Alive’를 주제로 ‘살 Flesh’, ‘별 Star’, ‘시내 Bach’, ‘등정 Everlast’, ‘재생 I Revive I: 26031828’, ‘산 vs 죽은 Alive vs Dead’, ‘바람 Wishes’, ‘거울 Mirror’, ‘바위Rock’ 등 각각의 공연명을 가진 13회의 메인콘서트,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 리사이틀인 2회의 스페셜 콘서트, 18회의 마스터클래스를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뮤직텐트 및 평창홀에서 8월7일 까지 진행한다.

유료공연인 메인콘서트와 스페셜 콘서트 총 15회 중 14회의 공연이 일찌 감치 매진됐고 매 공연마다 수차례의 커튼콜과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한편 도내 전역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횡성, 정선, 인제, 강릉, 태백, 홍천, 춘천에서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규모가 커짐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비수도권까지 강화되어 안전한 음악제 개최를 위해 연주자와 스태프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확실한 방역 관리가 가능한 메인 행사장에서만 진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음악제 개막 직전 취소했다.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축제 및 공연들이 속속 연기되는 시류 속에서도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정적 으로 진행하고 있다.

평창대관령음악제 박혜영 운영실장은 올해도 안전이 최우선인 상황이기 때문에 연주자, 운영진, 스태프 등 음악제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의 PCR 선제 검사를 시행했다고 밝히며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모든 연주자, 스태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음악제 마지막 행사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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