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용역직원 코로나19 확진, 신속조치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5 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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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방역 실시, 확진자 발생상황 공유 및 개인 방역수칙 준수 요청
▲ 인사혁신처 용역직원 코로나19 확진, 신속조치 완료
[뉴스스텝] 인사혁신처는 세종시 어진동 인사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용역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히 긴급 방역 등의 조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용역직원은 지난 3일 오후 가족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는 연락을 받고 곧바로 조퇴 후, 4일 세종시 충남대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7시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사처는 확진자 발생 통보를 받은 직후인 4일 오후 7시 30분경 사무실 및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어 확진자와 동일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 및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전원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대기 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모든 부서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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