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과 함께하는 초등생 원-데이 영어캠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5 1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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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함께 과학·요리·예술 등 체험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은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6~7일 양구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원-데이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영어캠프에는 지역의 초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한다.

영어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원어민과 함께 과학, 요리, 예술 등을 주제로 영어 환경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단편적인 영어 학습에서 벗어나 놀이와 활동 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영어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양구군은 11월에는 직업인들을 초청해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등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식 교육생활지원과장은 “적성과 직업에 대한 탐색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창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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