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승언, 티빙 오리지널 ‘뉴노멀진’ 종영소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8 11:30:59
  • -
  • +
  • 인쇄
“청춘을 함께해준 시청자 분들께 감사”
▲ 사진제공=’뉴노멀진’ 캡쳐

[뉴스스텝] 배우 황승언이 티빙 오리지널 ‘뉴노멀진’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황승언은 지난 15일 마지막 회가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뉴노멀진’에서 디지털 매거진 ‘뉴노멀진’의 최연소 편집장 ‘송로지’로 분했다.

그는 ‘뉴노멀진’에서 철의 여인이라고 불리울 만큼 냉철한 모습 뒤에 사랑과 우정을 통해 성장하는 캐릭터를 그리며 MZ 세대의 표상을 보여주는 공감 연기를 펼쳤다.

황승언이 연기한 ‘송로지’는 현재는 피도 눈물도 없는 워커홀릭으로 보이지만 과거 금수저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따돌림을 당하거나 상사에게 불합리한 대우를 받으며 타인과의 벽을 쌓은 인물이다.

그러나 입사 동기인 지민이 ‘뉴노멀진’ 팀에 합류한 이후 우정과 팀워크의 의미를 깨달으며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특히 황승언은 자신에게 일방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던 장의수가 산업스파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 그에게 통쾌한 일침을 날리거나, 감정 표현이 미숙한 탓에 오해가 쌓였던 정혜성에게 사과하는 장면 등 청춘들이 겪는 고민과 성장통을 리얼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황승언은 “그저 일 밖에 몰랐던 로지가 친구들과 팀원들의 도움으로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한 층 성장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제 마음도 함께 따뜻해진 작품이었다.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매주 금요일마다 ‘뉴노멀진’과 청춘을 함께해 준 시청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동구, ‘강동숨;터’ 정식 개관…도심 속 휴식과 소통의 거점 열렸다

[뉴스스텝] 강동구는 9월 11일, 양재대로 1342에 위치한 ‘강동숨;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은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로 시작해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수여 등이 이어졌으며, 개관식 후에는 ‘강동시니어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강동숨;터는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가장 어린 세대를 위한 ‘구립둔촌1동어린이집’(1

횡성군,'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읍·면 어르신 효잔치'개최

[뉴스스텝] 횡성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읍·면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횡성군새마을회 주관으로, 12일 11시 공근면을 시작으로 23일 우천면 24일 서원면 25일 갑천면 26일 청일면 29일 안흥면 30일 강림면 10월 1일 둔내면 10월 2일 횡성읍까지 9개 읍·면에

동해안 극심한 가뭄,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가동

[뉴스스텝] 동해안의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여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동해안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ㆍ시행하여,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에서는 산불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산림청 등 산불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유기적인 상황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또한, 산불방지센터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