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을 잊은 음식점2’ 이연복-송은이-‘깜빡 4인방’, “비가 오는데 손님이 올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4 22: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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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뉴스스텝]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이연복, 송은이와 ‘깜빡 4인방’이 호우특보급 큰 비를 맞이하면서 둘째 날 영업을 시작한다.

식구들은 창가에 옹기종기 모여 “비야 멈춰라”라고 주문을 외웠다고 해, 궂은 날씨에 이들이 과연 영업에 성공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오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4회에서는 성공적인 첫 영업 후 둘째 날 영업에 돌입하는 ‘깜빡 4인방’과 서포트 드림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경증 치매인 ‘깜빡 4인방’이 힐링의 섬 제주에서 주문을 깜빡해도 음식이 잘못 나와도 웃음으로 무장 해제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식점 운영에 나서는 유쾌한 도전기를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깜빡 4인방’과 서포트 드림팀은 오픈 첫날 영업을 마치고 파이팅을 하며 남은 둘째 날 손님에게 맛있는 음식과 기분 좋은 추억을 선물하길 다짐한다.

그러나 시작부터 까만 먹구름이 드리우고 해가 쨍쨍 아름다웠던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내릴 만큼 큰 비가 내린다.

하나둘 ‘주문을 잊은 음식점’에 출근한 ‘깜빡 4인방’과 서포트 드림팀은 야속하게 내리는 비를 지켜보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총매니저 송은이는 “날씨가 어쩌려고 그래?”라고 걱정하고 장한수와 최덕철은 “어제까지 좋던 날이 이게 뭐야”, “비가 오는데 손님이 올까?”라며 아쉬워한다.

급기야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식구들은 창가에 옹기종기 모여 그칠 줄 모르는 비를 바라보며 “비야 멈춰라”라고 주문까지 외우며 간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궂은 날씨에 둘째 날 영업을 시작하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서포트 드림팀과 ‘깜빡 4인방’은 손님을 기다리며 손님들을 위한 만두를 함께 빚는다.

4인 4색 ‘깜빡 4인방’표 만두가 쟁반을 채우는 걸 지켜보던 이연복 셰프는 “만둣집에 취직해도 되겠다”고 말한다.

과연 특급 칭찬을 받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깜빡 4인방’의 미소 천사 백옥자는 손바닥에 “오늘 손님 한 명 기억하기”라고 쓴 채로 등장해 서포트 드림팀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첫 영업을 마친 후 장사한 건 기억하지만, 손님을 기억하지 못했던 그가 딸과 약속한 일일 미션이었다.

백옥자가 둘째 날 영업에서 기대대로 손님을 기억해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깜빡 4인방’ 막내 김승만은 막둥이 부매니저 진지희에게 기습 미션 퀴즈를 받는다.

메뉴와 테이블을 깜빡깜빡 잊던 그가 진지희의 깜짝 질문에 성공적인 답을 꺼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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