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UFC 세계랭킹 7위' 정찬성의 로우킥 맞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8 16:20:00
  • -
  • +
  • 인쇄
“저도 한 번만 맞아보면 안 될까요?”
▲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스텝]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UFC 세계랭킹 7위’ 정찬성의 로우킥에 고꾸라진 모습이 포착됐다.

맷집을 키운 김에 격투기 선수 ‘저승 문호’ 박문호와 맞대결까지 나서 기대를 높인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격투기 훈련 현장이 공개된다.

박나래의 들끓는 격투기 본능이 ‘코리안 좀비’ 정찬성으로 인해 눈을 뜬 가운데, 본격적인 실전 훈련에 나서 시선을 강탈한다.

UFC 여성 챔피언 ‘론다 로우지’에 버금가는 펀치로 ‘나래 로우지’에 등극한 그는 하체 기술인 로우킥 기술까지 연마하며 격투기 완전 정복에 나서 기대를 높인다.

특히 박나래를 들뜨게 만든 것은 정찬성의 로우킥 시범으로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위력에 빠져들다 못해 “저도 한 번만 맞아보면 안 될까요?”라며 눈을 빛냈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그의 열정에 감동받은 정찬성은 직접 로우킥을 하사했다고. 그대로 녹다운된 박나래의 리얼한 리액션에 이목이 쏠린다.

박나래는 “방금 트럭이 나를 쳤다”며 생생한 로우킥 영접 후기를 들려주더니 정신이 번쩍 든다는 듯 일어 격투 의지를 불태워 기대를 높인다.

불주먹 펀치에 맷집까지 두루 갖추게 된 그가 정찬성의 제안대로 격투기 데뷔까지 나아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유튜브를 뜨겁게 달군 격투기 선수이자, 누구든 붙었다 하면 저승의 입구까지 데려간다는 ‘저승 문호’ 박문호와 박나래의 맞대결이 성사돼 기대를 치솟게 한다.

박문호는 박나래보다 키도 체격도 두 배는 훌쩍 넘어 보이는 상황인데, 체급을 뛰어넘은 맞대결이 웃음을 선사할지 예상 밖의 팽팽한 접전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박나래는 ‘나래 로우지’ 답게 팽팽한 신경전으로 맞섰다는 후문이다.

“코에는 필러, 얼굴 양쪽에 나사가 있다”며 상대 선수에게 아찔한 경고장을 날려 폭소를 자아낸다.

제대로 지옥을 맛 본 그가 맞대결에서도 기량을 펼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박나래와 ‘저승 문호’ 박문호 선수의 격투기 맞대결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준비 본격 착수

[뉴스스텝]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

파주시, 국도비 15억 원 확보… 어린이 교통안전 기반시설 확충

[뉴스스텝] 파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액 국도비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과 특별교부세(특교세) 등 외부 재원을 통해 총사업비 15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시 재정 부담 없이 추진된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운정 권역 5개교 금촌·파주 권역 5개교 문산·적성 권역 5개교 총 초등학

서울 중구,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서울 중구가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사회복지 유공자 등 2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행사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온 노고를 격려하고, 종사자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사회복지기관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